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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우리 아이 피부지킴이가 되어보아요.
삐롱이			추천 2 조회 6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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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나 어른들에게 있어서 여름철 무엇보다 물놀이가 제일 먼저 생각이 나죠? 하지만 물놀이 만큼 아이들과 어른들의 피부를 엄습하는 자외선.... 넌 도대체 어느 별에서 왔니? 하는 생각이 드시죠? 그래도 자연생태계가 돌아가려면 필요한 녀석이긴 하지만 엄마들에겐 달갑지만은 안잖아요.. 그래서 삐롱이가 가지고 있는 우리 아이 피부지킴이 노하우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 피부도 숨을 쉬어야 한다. 매일 샤워 시켜주세요. 특히나 어른들 피부보다 아이들 피부가 더 어리고 순하고 연약하다는건 아시죠? 피부가 숨을 쉬도록 해줘야 해요..어떻게... 자주 씻어주셔야 합니다. 여름철이라서 다른 계절보다 땀의 배출량도 많고 그러다 보니 끈적끈적해지고 그런데 미세한 먼지같은것도 달라붙게 되어서 피부가 숨을 못쉬게 되면 트러블이 일어나게 되요. 아직 어린 아이들에겐 찬물로 샤워는 안되고요. 더운 여름일수록 미지근한물로 샤워를 해야 피로도 말끔히 가신다는건 아시죠? 너무 오랫동안 샤워를 해도 안좋으니 10분 안팎으로 해주세요. 2. 여름철 피부 보습... 챙겨줘야해요. 크림이나 로션 생략하시면 아니 아니되요. 엄마들이 봄, 가을, 겨울...특히나 겨울에만 보습을 신경써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아이들 피부엔 보습을 특별히 더 신경써줘야 하는 계절이 없이 일년내내랍니다. 가장 중요한건 샤워후 3분이내 보습관련 로션이나 크림을 꼭 발라줘야 한다는거에요. 여름철이라 약간은 끈적하겠지만 아이 피부를 생각한다면 절대 빼 먹으시면 아니된답니다. 3. 야외활동 전 반드시 유아전용 썬크림을 발라주세요. 요즘 자외선은 정말 살인적이더라구요..연일 계속되었던 폭염.. 자외선 지수도 당근 높아지고요.. 그런데 아이들 피부를 노출하기전 반드시 30분전에 선크림을 발라주세요. 특히나 어린이집이나 유친원을 다니면 가기전에 발라서 보내주세요. 야외 활동 같은거 할때 항상 모자를 쓰고서 다닐수는 없는 거잖아요.. 가족끼리 외출할때는 자외선 차단 지수가 30 ~ 35정도가 아이들에게 맞으니 꼭 한시간 반이나 두시간이 지난후에는 다시 덧 발라 주셔야 해요. 그래야 아이들의 연약한 피부를 자외선으로 보호할수 있어요. 4. 유아 전용 워시로 깨끗하게 딱아주세요. 아이들 선크림이나 로션 크림 발르고 하루종일 지낸다음 하루 한번 이상은 샤워를 하잖아요.. 특히나 선크림을 발랄을 경우에는 이왕이면 선크림 전용 워시로 샤워를 해줘야 피부에 잔류 노폐물이 남아 있지 않아서 피부가 숨을 쉴수 있어요. 5. 실내 온도를 적정온도로 시원하고 쾌적하게 해주세요. 아이들 정말 덥게 지내면 땀도 많이 나고 불쾌지수도 올라가요. 저도 올 여름 정말 에어컨을 달고 살았네요.. 적정온도...24~26도라고 하더라구요.. 좀더 집안을 시원하게 하시려면 선풍기도 같이 켜주시면 되요. 너무 오랫동안 켜놓으시면 안되니 6시간 정도 켜신다음엔 꼭 실내 공기를 환기시켜주시고 제습기능도 같이 해주셔야 쾌적한 공기를 만들수 있어요. 6. 피부를 위해 수분 보충을 해주세요. 땀으로 많이 배출되는 우리 몸의 수분...아이들 넘 많이 빠지면 탈진되니 중간 수시로 물을 먹여주시고요. 물을 너무 많이 먹기 싫어라 한다면 수분 함량이 높은 과일을 먹여주세요. 요즘 제철인 수박이 딱인것 같아요. 7. 땀 흡수가 잘 되게 면 소재 옷을 입혀주세요. 아무래도 땀이 많이 나게 되면 그만큼 흡수도 잘 되야 하니 아이들에게 반팔 정도의 면소재 옷을 입혀주세요. 너무 나시티 같은걸 입혀주면 아이를 안을때도 끈적끈적하니깐요. 이상으로 쌩쌩맘이 올 여름 폭염으로 지친 우리 아이 피부를 지켜준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많이들 참조하시고 우리 아이 피부 뽀송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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