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서울시내 공원이나 버스정류장등에서 흡연시에는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한다고 하죠?

점점 흡연자들이 맘편하게 흡연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오늘은 공익광고 포스터들을 모아봤습니다.

우선 호주의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캠페인 광고입니다.

도로에 담배꽁초를 버렸더니 땅이 갈라지고 물결이 생깁니다.....

종이컵을 버렸더니 또 파도가 생기네요...

길에 쓰레기를 버리면 도로가 훼손된다는 것을 나타내는 포스터인데요.

당신의 쓰레기는 어디로 가는걸까요? 뭐 대충 이런 타이틀로 인해 쓰레기 버리지 말아라~ 라는

내용 전달은 되지만 디자인상으로는 한번에 딱 꽂히는 광고형태가 아니어서

개인적으로는 공익광고로는 조금 아쉬움이 남지 않나하는 생각이빈다.

그와는 대조적인 직설적인 우리나라 금연 캠페인 광고입니다.

2010년 동대문 두타 쇼핑몰 앞에 세워졌던 재떨이 조형물인데요.

멀리서 보기엔 재떨이 같이 안 보이죠?

자, 그럼 가까이 보겠습니다

사람 모형의 조형물안에 폐가 바로 재떨이인거죠..

담배를 버리면 버릴수록 폐속은 까맣게 타들어 갑니다...

 이거 봐서는 절대 담배 필 생각이 안 생길것 같습니다.

 카피나 음악등의 부가 설명없이 재떨이 하나만 가지고 바로 아! 금연해야지~ 라는 생각을

 갖게 만드는 공익광고였습니다.

[출처] 프로광고인 http://blog.naver.com/kadbid?Redirect=Log&logNo=30125652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