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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만큼 보이는'유기농 인증마크'알고 선택하자
에코칙			추천 0 조회 4381

친환경, 유기농, 자연주의 등 다양한 수식을 달고 쏟아져 나오는 화장품. 그 수많은 화장품의 유기농 인증마크와 성분에 대한 정보를 올바르게 알아야 자신에게 맞는 제품이 무엇인지 현명하게 판단할 수 있어요 특히 천연 유기농 제품은 신뢰 있는 기관의 까다로운 심사와 인증을 거치고, 함유된 성분에 대한 자료가 명확히 표기된 제품을 선택해야 피부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답니다 최근 유기농에 대한 로열티가 높아지면서 유기농 인증마크를 꼼꼼히 체크하는 스마트한 소비자 또한 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어떤 유기농 인증마크가 있고, 어떤 엄격한 통제로 관리가 되는 것인지 주요 유기농인증마크를 소개해드릴게요~! ▲ 유기농 인증마크 A to Z ‘코스메비오’는 에코서트 기관이 2002년 산업부에 등록한 프랑스 공식 단체로 현재 40여개의 유기농 화장품 회사와 12개의 연구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품의 인증 및 생산의 모든 과정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어요 코스메비오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전체 식물 성분의 최소 95%이상 유기농 인증을 받아야 하며, 전체 성분 중 천연 성분 비율이 95%이상으로 자연 친화적이어야 한답니다 또한 합성향료와 색소는 일체 사용할 수 없으며,인체에 해로운 것으로 의심되는 파라벤, 파라핀, 실리콘 등의 합성 원료 및 방부제 사용은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어요 뿐만 아니라 화장품 제조에 사용되는 모든 오일 류는 미네랄 오일이 아닌 피부 친화력이 좋은 식물성 오일만을 허용하고 있는데요~ 또한 1년에 2번 토양 및 원료 생산 과정, 운송 등에 대한 현지 감찰을 받고, 까다로운 환경 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마크를 획득할 수 있어요 ’코스메비오’는 ‘에코서트’인증을 받은 화장품에 대해서만 추가로 부여될 수 있다고 하네요! ‘에코서트’는 원료 수확 방법에서부터 완제품에 이르기 까지 유기농 규정을 준수하는 지의 여부를 매년 재심사하여 유기농 인증서를 재발급하는 프랑스의 독립적인 공인 인증 기관이에요~ 유럽 공동체(EU)가 인정하고 전세계 50여개 이상의 국가들이 유기농 제품에 대한 조정 및 인증을 의뢰하고 있으며, 수 천명의 전문가들이 엄격한 유기 품질 관리 규정에 따라 검사를 수행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동물 테스트를 하지 않으면 재활용 가능한 포장만 사용하는 것도 기준에 포함되어 있어요 ‘유에스디에이’는 미국 농무부에서 관리하는 기관으로 농산, 축산물, 식품의 재배 및 경작을 책임지는 연방정부 조직의 내셔널 오가닉 프로그램을 일환이에요 물과 소금을 제외한 원료의 95%이상의 유기농 성분을 사용해야 한답니다^^ 특히 방부제는 천연 원료로 만든 것을 사용해야 하며, 반드시 라벨에 관련 성분을 표기해야 마크 획득이 가능한다고 하네요~ 국가 차원에서 관리, 규제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증과정도 쉽지 않고 그에 따른 신뢰도가 높아요 하지만 스킨케어 제품을 위한 특별한 기준이 없고 동물 실험, 재활용 포장에 대한 제한이 없어 주로 농산물, 식품에서 많이 찾아 볼 수 있어요~!! ‘베데이하’는 독일 제약, 건강식품, 화장품 등의 기업들이 모여서 만든 유기농 및 천연화장품 인증 연합 단체. 모든 제품이 유기농으로 재배되고 자연에서 채취한 식물성원료로 제조되어야 하는데요 또한 동물성 원료를 금지하고 있으며, 광물성 성분 및 인공 적인 성분은 모두 배제되어야 해요 식물성 원료 또한 BDIH에서 인증한 식물에서 추출하거나 유기농 재배한 식물에서만 얻어야 마크를 획득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와 같이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듯이 여러 유기농 인증마크를 우리가 잘 알아야 유기농 제품을 좀 더 꼼꼼히 체크할 수 있지 않을 까요?^^ 이제 나에게 맞는 게 어떤건지 잘 알는 현명한 소바자가 되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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