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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로 떠나는 외씨버선단풍길 1박2일'로 가을정취 만끽해보세요
에코칙			추천 0 조회 3695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우리나라 대표 청정지역인 청송, 영양, 봉화 등 경북 북부 4개 지역이 함께 협력해 만들어 나가는 걷기 여행의 명품길 ‘열차로 떠나는 외씨버선단풍길 1박2일’ 기차여행 상품을 18~19일(1차), 27~28일(2차)로 나눠 2회 운행한다고 밝혔었는데요~ 외씨버선은 오이씨처럼 볼이 조붓하고 갸름해 맵시가 있는 버선이라는 말이에요~ 외씨버선길은 조지훈 시인의 “승무”에서 표현한 보일 듯 말 듯한 외씨버선의 모습과 같이 신비성과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하면서도 문학과 예술, 청정 먹거리가 가득 펼쳐진 길이랍니다!!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외씨버선길’은 4개 군 마을길, 산길을 이은 것으로 총 170km이구요^^ 부산역을 출발, 부전역~동래역~해운대역~기장역~남창역~태화강역~호계역을 경유해 안동역에 도착하면 버스가 대기하고 있답니다 사전에 예약한 지역행(청송,봉화,영양) 버스를 타고 1박2일 투어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 영양군 일정은 선바위관광지~산촌생활박물관을 둘러보며 자유중식을 하며 이어 시인 조지훈의 생가가 있는 주실마을과 영양고추유통공사를 둘러본 후 숙소로 이동해 방 배정 후 저녁식사를 해요~ 다음날은 영양군의 대표적인 외씨버선길인 “치유의 길”을 걷는데 일월산 자생화공원에서 우련전까지 약 8km를 트레킹 하구요 이어 영양고향장터로 이동해 점심식사와 시장을 둘러본 다음 버스로 안동역으로 이동 오후 4시께 울산·부산행 임시열차에 탑승, 부산역에는 오후 8시께 도착 예정이랍니다! ▶ 봉화군 일정은 청량산도립공원에 도착해 자유중식을 한 다음 인근의 청량산박물관을 관람하고 청량사가 있는 청량산을 걸어요~ 청량사까지는 관람시간을 포함해 왕복 약 3시간 가량 소요되며 하산을 마친 사람은 숙소로 이동해 여장을 풀고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한답니다!! 다음날은 봉화군의 대표적인 외씨버선길인 “춘향목솔향기길과 약수탕길”을 걷는데 춘향면 도심리공원에서 두내약수탕을 거쳐 주실령까지 약 8km를 트레킹한다고 해요 이어 봉화한약우프라자로 이동, 구경거리와 점심식사를 한 다음 버스로 안동역으로 이동 오후 4시경께 울산·부산행 임시열차에 탑승해 부산역에는 오후 8시께 도착 예정이랍니다^^ ▶ 청송군 일정은 주왕산국립공원에 도착해 자유중식을 한 다음 대전사와 주왕산 1,3폭포를 자유관람 한다고 합니다 이어 버스에 탑승해 10여분 거리에 있는 ‘주산지’를 관람하고 숙소 이동해 여장을 풀고 저녁식사를 하는데요~ 다음날은 청송군의 대표적인 외씨버선길인 “슬로시티길”을 걷는데 합격사과에서 천연기념품 신기리느티나무까지 약 8km를 트레킹한다고합니다 이어 청송군 읍내에서 자유중식을 한 다음 청송사과유통공사로 이동, 사과 구입 등 관람을 한 다음 버스로 안동역으로 이동 오후 4시께 울산1부산행 임시열차에 탑승해 부산역에는 오후 8시께 도착 예정이구요! 참가비는 4인1실 기준으로 영양 6만9000원, 봉화 7만9000원 청송 8만9000원이며 2차(주말)는 1만원(1인당) 할증되는데요 왕복열차비와 연계버스, 숙박비, 식사2회, 입장료, 여행자보험, 인솔자, 진행비가 포함돼 있으며 숙소는 모텔(청송,봉화)과 펜션(영양)급이에요~ 부산경남지역 초초로 경북 북부지역의 외씨버선길을 기차로 가는 특별열차 운행을 통해 지역시민들이 건강과 휴식을 즐기고 이번 여행을 통해 여행의 낭만과 특별한 경북 북부지방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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