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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휴대전화 재활용하면 '600억원' 모을수 있어
에코칙			추천 0 조회 2711

한 해 동안 발생하는 폐휴대전화에서 귀금속과 희유금속을 모아 재활용하면 60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21일 환경부에 따르면 2010년 발생한 폐휴대전화는 1844만대에 달한다고해요!! 휴대전화에는 금·은 등 귀금속과 희토류·팔라듐 등 희유금속 20여종을 함유하고 있어 이를 모으면 자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답니다ㅎㅎ 현재 폐휴대전화는 1대당 3000∼3500원의 경제적 가치가 있어 이를 모두 재활용할 수 있다면 600억원 정도의 경제적 효과가 창출될 수 있구요^^ 하지만 수거되는 물량은 25% 정도에 그치고 있답니다~~! 450억원 정도가 그냥 버려지고 있는 셈이죠ㅎㅎ 환경부 관계자는 “폐휴대전화에는 납과 수은 등 유해물질이 포함돼 있어 부적절하게 처리되면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며 “그러나 잘 모아서 재활용하면 경제적 가치가 크다”고 설명했어요~ 환경부는 폐휴대전화의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법과 제도를 정비하고 내년부터는 이동통신사 대리점, 우체국, 주민지원센터 등 주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 수거함을 설치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해요ㅎㅎ 한편 환경부는 올해 제조사와 이동통신사 등을 통해 수거된 폐휴대전화의 매각 수익금 1억원을 소년·소녀 가장이나 불우이웃을 돕는 데 쓰기로 했다고 하는데요~ 또 교육청의 수익금 1억4000만원은 7개 시·도교육청 장학재단 장학기금으로, 지자체 수익금 4억2000만원은 지자체별로 불우이웃돕기에 쓸 예정이랍니다!! 집을 청소하다보면 존재감 없이 서랍 가장 안쪽에 그냥 자리만 차지 않고 있었던 폐휴대전화를 찾을 수가 있는데요ㅎㅎ 폐휴대전화 그냥 버리지 마시고 재활용함으로써 환경도 살리고 경제도 살려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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