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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시티 '하동'의 관광지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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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먹거리가 풍부하게 준비된

슬로시티 '하동'의 관광지 두번째 이야기





슬로시티담양과 대나무축제

하늘 높이 쭉쭉 뻗어 있는 대나무는 올곧은 선비정신을 대표해요

대나무는 하루에 70센티~1미터까지도 자라서 우후죽순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느림과는 반대의 개념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우리나라, 일본등에 자생하는 모죽(毛竹)이라 부르는 대나무가 심은지 5년동안은

땅속에서 기초를 다지고 있다가 준비 기간이 끝나야

그렇게 쑥쑥 자란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그런 잠재력을 가진 대나무는

슬로시티 담양과 그래서 닮아있다고 해요^^

이곳 담양에서는 1999년부터 죽향축제로 시작해서 대나무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는데요~!

2009년 올해는 11회째를 맞는다.

이 축제는 5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총 3개 마당 28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고 해요

특히 친환경농업관을 운영하는 부분은 슬로시티 컨셉과도 잘 맞아요^^

년 축제에는 80만명이 왔다갔다고 하니 축제의 유명세를 짐작할 수 있을만 하답니다~!


축제는 고려초부터 매년 음력 5월 13일을 죽취일(竹醉日) 또는 죽술일(竹述日)로 정하고,

전 주민이 동원되어 마을 주변이나 야산 등에 대나무를 심고 작업이 끝나면 죽엽주 등을 마시면서

마을 주민의 단결과 친목을 도모하는 화전놀이가 계속되어 오던 중 1920년초에 끊겼다가

1999년부터 군내에서 실시하던 각종 행사(군민의 날 행사, 농업제 등)를 통폐합하여

군민의 날(매년 5월3일)을 전후로 하여 대심는 날(죽취일)의 의미를 되살리고

대나무를 통한 지역 주민의 단결과 화합을 이루기 위해

대나무와 선비정신 문화를 테마로 한 축제를 개최한 데에서 유래되었어요~

담양에서 보고가야할 10경

담양1경 가마골용소 이야기 - 시냇물, 등산길, 향토수목과 야생화가 식재된 자연학습원

옛날 담양 고을에 어떤 부사가 부임하였는데요

그는 풍류를 좋아하는 사람이었는데, 가마골 풍경이 너무 아름답다고 하여

이곳 경치를 구경하고자 관속들에게 예고령을 내리고

그날밤 잠을 자는데 꿈에 백발선인이 나타나

내일은 내가 승천하는 날이니 오지 말라고 간곡히 부탁하고 사라졌답니다

그러나 부사는 신령의 말을 저버리고 이튿날 예정대로 가마골로 행차했어요

어느 못에 이르러 그 비경에 감탄하고 있는데

갑자기 그 못의 물이 부글부글 소용돌이 치고

주위에는 짙은 안개가 피어오르더니 황룡이 하늘로 솟아 올랐죠

그러나 황룡은 다 오르지 못하고 그 부근 계곡으로 떨어져 피를 토하며 죽었는데

이를 본 부사도 기절하여 회생하지 못하고 죽었다고 해요

그 뒤 사람들은 용이 솟은 못을

"용소"라고 하고 용이 피를 토하고 죽은 계곡을 "피잿골",

그리고 그 일대 계곡을 그릇을 굽는 가마터가 많다고 하여 "가마곡"이라 불렀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가마곡"이 "가마골" 로 변하여 불려졌다고 전해온답니다^^


담양2경 추월산 - 울창한 숲, 기암절벽

담양읍에서 보면 스님이 누워 있는 형상인데 각종 약초가 많이 자생하고 있어

예로부터 명산으로 불렸으며, 진귀종의 추월산 난이 자생하는 곳으로도 유명해요

추월산 하부는 비교적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고,

노송이 빽빽이 들어차 있어 여름이면 가족을 동반한 관광객들에게 더없는 휴식처가 되고 있으며,

그리 높지 않지만 그렇다고 쉽게 오를 수 없는 산능성으로

연중 등산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랍니다~!


3경 금성산성

금성산성은 고려시대에 쌓은 것으로 전해오는데 산성의 둘레가 7,345m이고

성 안에는 곡식 2만 3천 석이 해마다 비축되었다 해요

특이한 점은 금성산성밖에는 높은 산이 없어

성문 안을 전혀 엿볼 수 없는 형세를 잘 살펴서 지은 성으로 평가받고 있답니다

북의 성문과 성벽이 거의 그대로 남아있어요

일단 산성 안으로 들어가면 아직도 곳곳에 우물이나 절구통 같은 유물들을 찾아볼 수 있다고 해요

 
 

4경 병풍산

담양군 수북면 소재지에서 병풍산을 바라보면

왜 이 산을 병풍산이라 했는지 쉽게 짐작할 수 있어요

오른쪽 투구봉에서 시작하여 우뚝 솟은 옥녀봉, 중봉, 천자봉을 거쳐

정상인 깃대봉과 신선대까지 고르게 뻗은 산줄기는 한눈에 보아도 틀림없는 병풍이에요

병풍산은 높이가 822.2m로 노령산맥에 위치하고 있는 산중에 가장 높은 산이랍니다~!

또한, 북동에서 남서쪽으로 길게 뻗은 병풍산은 등줄기 양옆으로 무수히 많은 작은 능선이 있는데

이 능선 사이에 일궈진 골짜기가 99개에 이르는데

이중 한 개 골짜기만 빼고 나머지의 골짜기는 항상 물이 흐르고 있다고 해요^^

5경 삼인산

지금부터 1천2백여 년 전 『견훤 난』때 피난온 여인들이 끝내는 몽선암 에서

몽골의 병졸들에게 붙잡히게 되자, 몽선암 에서 절벽 아래로 떨어져

몽골 병졸들의 만행을 죽음으로 항쟁했다는 것이에요

그 후 이성계가 국태민안과 자신의 등국(登國 = 임금의 자리에 오름)을 위해

전국의 명산을 찾아 기도하던 중 이성계의 꿈에 삼인산을 찾으라는 성몽 끝에

담양의 삼인산을 찾아 제를 올리고 기도하여 등극하게 되자 꿈에 성몽하였다 하여

몽성산(夢聖山)이라 하였다고 전해오고 있어

몽선산(夢仙山)이 오랜 세월 동안에 변하여 몽선산(夢聖山)이 되었다는 일설도 있답니다~!


6경 메타세쿼이아길 -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 숲

메타세쿼이아라는 가로수가 심어져 있어서 이국적이며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고 있어요

멀리서 보면 옹기종기 줄을 서서 모여 앉은 요정들 같기도 하고 장난감 나라의 꼬마열차 같기도 하죠 길 가운데에서 쳐다보면 영락없는 영국 근위병들이 사열하는 모습이에요

질서정연하게 사열하면서 외지인들에게 손을 흔들어준답니다^^


메타세쿼이아 는 원래 중국이 그 산지이나 미국으로 건너가면서 개량이 되었고

담양군에서는 1970년대 초반 전국적인 가로수 조성사업 당시 내무부의 시범가로로 지정되면서

3~4년짜리 묘목을 심은 것이 지금은 하늘을 덮고 있는 울창한 가로수로 자라난 것이에요

2002년 산림청과 생명의 숲 가꾸기 국민운동본부가

‘가장 아름다운 거리 숲’으로 선정한 곳이기도 하죠~


이 길을 가다 보면 이국적인 풍경에 심취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남도의 길목으로 빠져들고 말아요

초록빛 동굴을 통과하다 보면 이곳을 왜 ‘꿈의 드라이브코스’라 부르는지 실감하게 된답니다

무려 8.5 k m에 이르는 국도변 양쪽에 자리 잡은 10~20m에 이르는 아름드리나무들이

저마다 짙푸른 가지를 뻗치고 있어 지나는 이들의 눈길을 묶어준다고 해요^^


이 길은 푸른 녹음이 한껏 자태를 뽐내는 여름이 드라이브하기에 가장 좋다.

잠깐 차를 세우고 걷노라면 메타세쿼이아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특유의 향기에 매료되어

꼭 삼림욕장에 온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된다.

너무나 매혹적인 길이라 자동차를 타고 빠르게 지나쳐 버리기엔 왠지 아쉬움이 남는 길이에요

자전거를 빌려서 하이킹을 한다면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의 참모습을 누리기에 더없이 좋지 않을까 싶어요

 
 

 

7경 죽녹원 - 대숲 향기와 산책길

담양군에서 조성한 담양읍 향교리의 죽녹원이 죽림욕장으로 인기에요

관방제림과 영산강의 시원인 담양천을 끼는 향교를 지나면

바로 왼편에 보이는 대숲이 죽녹원이랍니다


죽녹원 입구에서 돌계단을 하나씩 하나씩 밟고 오르며

굳어 있던 몸을 풀고 나면 대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대바람이

일상에 지쳐 있는 심신에 청량감을 불어 넣어준다.

또한, 댓잎의 사각거리는 소리를 듣노라면 어느 순간 빽빽이 들어서 있는

대나무 한가운데에 서 있는 자신이 보이고 푸른 댓잎을 통과해

쏟아지는 햇살의 기운을 몸으로 받아내는 기분 또한 신선하죠

죽녹원 안에는 대나무 잎에서 떨어지는 이슬을 먹고 자란다는 죽로차가 자생하고 있다고 하네요~


8경 용흥사계곡 - 단풍과 기암괴석

속설에 의하면 조선 영조의 어머니인 창평인 최복순 여인이 이 절에서 기도를 하여 영조를 낳고 이 절 이름을 용흥사라 하고 산 이름도 용구산에서 몽선산이라 고쳤다고 한다. 용흥사는 현 건물지의 규모로 보아 옛날에는 대규모의 사찰이었던 같으나 임진왜란과 한 말 의병전쟁, 한국전쟁 당시 모두 소실되었고 근래 대웅전과 요사채를 복원하였다.

시원한 물줄기가 흐르는 용흥사 계곡은 단풍나무와 푸른 송림사이에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있고 약 2㎞에 이르는 계곡은 물이 맑고 깨끗하여 물고기가 노는 모습을 볼 수 있다.


9경 관방제림 - 아름다운 숲

관방제림(官防堤林)은 조선 인조 26년(1648) 당시의 부사 성이성(府使 成以性)이

수해를 막기 위해 제방을 축조하고 나무를 심기 시작하였으며,

그 후 철종 5년(1854)에는 부사 황종림(府使 黃鍾林)이 다시 이 제방을 축조하면서

그 위에 숲을 조성한 것이라고 전해진답니다

 

7경 죽녹원 - 대숲 향기와 산책길

담양군에서 조성한 담양읍 향교리의 죽녹원이 죽림욕장으로 인기에요

관방제림과 영산강의 시원인 담양천을 끼는 향교를 지나면

바로 왼편에 보이는 대숲이 죽녹원이랍니다


죽녹원 입구에서 돌계단을 하나씩 하나씩 밟고 오르며

굳어 있던 몸을 풀고 나면 대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대바람이

일상에 지쳐 있는 심신에 청량감을 불어 넣어준다.

또한, 댓잎의 사각거리는 소리를 듣노라면 어느 순간 빽빽이 들어서 있는

대나무 한가운데에 서 있는 자신이 보이고 푸른 댓잎을 통과해

쏟아지는 햇살의 기운을 몸으로 받아내는 기분 또한 신선하죠

죽녹원 안에는 대나무 잎에서 떨어지는 이슬을 먹고 자란다는 죽로차가 자생하고 있다고 하네요~


8경 용흥사계곡 - 단풍과 기암괴석

속설에 의하면 조선 영조의 어머니인 창평인 최복순 여인이 이 절에서 기도를 하여 영조를 낳고 이 절 이름을 용흥사라 하고 산 이름도 용구산에서 몽선산이라 고쳤다고 한다. 용흥사는 현 건물지의 규모로 보아 옛날에는 대규모의 사찰이었던 같으나 임진왜란과 한 말 의병전쟁, 한국전쟁 당시 모두 소실되었고 근래 대웅전과 요사채를 복원하였다.

시원한 물줄기가 흐르는 용흥사 계곡은 단풍나무와 푸른 송림사이에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있고 약 2㎞에 이르는 계곡은 물이 맑고 깨끗하여 물고기가 노는 모습을 볼 수 있다.


9경 관방제림 - 아름다운 숲

관방제림(官防堤林)은 조선 인조 26년(1648) 당시의 부사 성이성(府使 成以性)이

수해를 막기 위해 제방을 축조하고 나무를 심기 시작하였으며,

그 후 철종 5년(1854)에는 부사 황종림(府使 黃鍾林)이 다시 이 제방을 축조하면서

그 위에 숲을 조성한 것이라고 전해진답니다

 

 

 

10경 일동삼승지 - 가사문학의 시발점

전남 북부에 위치한 담양은 전남의 여러 지역 가운데서

특히 낙향을 선언한 선비들이 모여들던 대표적인 고향이에요

조선시대 사림(士林)들은 불합리하고 모순된 정치 현실을 비판하고,

자신들의 큰 뜻을 이룰 수 없음을 한탄하며 낙남(落南),

무등산의 기운이 이어진 담양 일원에 누와 정자를 지은 뒤

빼어난 자연경관을 벗 삼아 시문을 짓는 것으로 소일하게 된답니다

이들은 수신과 후진양성에 힘쓰다가도 국가의 중대한 사안에 대해서 비판하고

소를 올리는 등 그야말로 ‘재야인사’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되는데요

이들은 한문이 주류를 이루던 당시에도 한글로 시를 지었는데

그중에서도 가사문학을 크게 발전시키기도 했답니다

이서의 <낙지가>, 송순의 <면앙정가>,

정철의 <성산별곡> <관동별곡> <사미인곡> <속미인곡>, 정식의 <축산별곡> 등

18편의 가사가 지어지고 전승돼 담양을 가사문학의 산실이라고 부를 정도에요

이런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 2000년 완공된 곳이 가사문학관이며,

문학관 가까이에 있는 식영정ㆍ환벽당ㆍ소쇄원을 묶어 담양 10경으로 분류하고 있답니다

슬로시티 '하동'

담양의 아름다운 10경이 정말 인상적인 것 같아요~

1경부터 10경까지 하나하나 우리나라의 문화가 스며있는 모습이 매력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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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쓴 글 알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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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기러브  신고하기
온가족함께 자연을 느끼며 나들이하기에 정말 좋을것같네요. 언젠가 저두 꼭 한번 가보고 싶은곳이네요 ^^
세지노  신고하기
좋은곳이네요. 가족 여행으로 가보고 싶어요 이렇게 바람 좋고 해 좋을때 나들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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